한 권에 25억? “책에 금칠이라도 해놨나?”
한 권에 25억? “책에 금칠이라도 해놨나?”
  • 승인 2011.12.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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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에 25억 만화책 ⓒ코믹커넥트닷컴

[SSTV l 이현지 인턴기자] 한 권에 25억 짜리 만화책이 있어 화제다.

1일 (현지시간) 영국 BBC 등의 외신들은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만화의 초판본이 최근 한 경매에 나와 역대 최고가인 25억(216만 1,000달러)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 만화책은 낙찰가로 90만 달러를 예상 했지만, 50명이 입찰 경쟁을 보이며 한 권에 25억에 낙찰됐다.

한 권에 25억 이라는 낙찰가를 기록한 만화책의 주인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연예정보지 쇼비즈파이 등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라고 추측하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1997년 경매로 이 만화책을 15만 달러(약 1억 7,000만원)에 구입했지만, 2000년 도난당했던 바 있다. 그는 이후 지난 4월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창고에서 다시 찾았지만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경매에 내놨다는 후문이다.

한 권에 25억이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된 만화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만화책 한 권에 25억 이라니.. 금고에 잘 숨겨놔야 할 듯”, “25억 이면 만화책이 몇 권이야?”, “구경이라도 한 번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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