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생 실수 1위, 최악은? 가게에 금전적인 피해 끼친 것
아르바이트생 실수 1위, 최악은? 가게에 금전적인 피해 끼친 것
  • 승인 2011.11.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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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보스를 지켜라’ 스틸컷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아르바이트생이 꼽은 실수 1위는 ‘계산 착오, 기물 파손 등 일하는 가게에 금전적인 피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 구직 포털 알바몬은 알바생 43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인생 최악의 실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이 아르바이트 도중 실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명 중 7명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생들이 ‘계산 착오, 기물 파손 등 일하는 가게에 금전적인 피해를 끼친 것(15.0%)’을 인생 최악의 실수 1위로 꼽았다.

이어 1위에 이어 아르바이트생 실수 2위로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잘못 됐다고 말하지 못하고 무조건 참은 것(14.1%), 3위는 ‘일만 시작하면 된다는 생각에 조건 상관 없이 덜컥 일부터 시작한 것(12.6%)’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르바이트생 중 치명적인 실수 1위부터 다양한 실수를 경험해본 알바생 네 명 중 한 명은 그 결과로 인해 일을 그만 둔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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