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홍현희, '똥별이 200일' 맞아 육아에 애쓰는 제이쓴 위해 마사지 선물
'슈돌' 홍현희, '똥별이 200일' 맞아 육아에 애쓰는 제이쓴 위해 마사지 선물
  • 승인 2023.03.1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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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방송인 홍현희가 아들 200일을 맞이해 남편 제이쓴에게 마사지를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현희 남편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태명:똥별이)의 일상이 담겼다.

제이쓴은 200일을 맞은 준범이와 근처 카페에서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그러나 이내 울음이 터진 준범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야했다. 집에서도 계속 안아달라 보채는 준범이를 안고 힘겨워했다.

제이쓴은 제작진에게 "왼쪽 어깨가 아프니까 오른쪽으로 안아주는데, 몸이 좀 쑤시는 건 사실이다"라고 털어놨다. 설상가상으로 준범이는 이날따라 식사를 거부하고 떼를 썼다. 제이쓴은 "''드디어 일춘기가 오는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준범이가 잠든 사이 제이쓴은 지쳐 누워있었다. 이때 의문의 손님이 찾아왔다.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온 남성은 "홍현희님께서 제이쓴님이 200일 동안 똥별이 키우는 동안 수고 많았다고 연락을 주셨다. 아픈 곳 케어하고 약한 근육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영상 편지를 통해 "일하랴, 육아하랴, 날 여행까지 보내주고 늘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선물 이유를 밝혔다.

마사지로 몸을 푼 제이쓴은 준범이 2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이어 200일 기념으로 육아용품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