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1위 안성훈·2위 박지현 등 톱7 결승행…송도현·추혁진·송민준 탈락
'미스터트롯2' 1위 안성훈·2위 박지현 등 톱7 결승행…송도현·추혁진·송민준 탈락
  • 승인 2023.03.1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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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탄생'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탄생' 방송캡처

결승전으로 향하는 톱7이 결정됐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탄생'에서는 결승행 티켓이 걸린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안성훈, 최수호, 나상도, 박지현, 추혁진, 박성온, 송도현, 진해성, 송민준, 진욱 등 톱10은 각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신곡을 선택해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 총점(1200점 만점)으로는 10위 진행성(1106점), 9위 송민준(1113점), 8위 진욱(1116점), 7위 송도현(1117점), 6위 박성온(1127점), 5위 박지현(1144점), 4위 추혁진(1145점), 3위 안성훈(1159점), 2위 나상도(1182점), 1위 최수호(1186점)로 박빙이었다.

여기에 실시간 문자투표(800점 만점)를 합산해 준결승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1위는 유효표 150만 중 무려 29만8288표(19.8%)를 득표해 800점을 가져갔다. 

6위는 박성온(1468.95점), 5위는 최수호(1615.07점), 4위는 진해성(1688.45점)이었다. 3위는 나상도(1683.44점)였다. 8위와 불과 35점 차이로 마지막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마지막 7위는 진욱(1376.32점)이었다.

치열한 승부에서 1위를 차지한 이는 안성훈(1959.00점)이었다. 2위는 박지현(1685.03점)이었다.   

탈락하는 10위는 1320.32점을 받은 송도현, 9위는 1322.62점의 추혁진이었다. 8위는 1341.21점을 받은 송민준이 이름을 올렸다.  

안성훈은 "매 라운드마다 결승처럼 최선을 다했는데 결승무대에 올라갈 줄 몰랐다. 꿈만 같다.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지현은 "톱7 안에 든 것도 영광스러운데 2위까지 하게 되서 기분 좋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