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윤정, 13세 박성온 극찬 "나도 못 부를 노래. 타고난 감각有"
'미스터트롯2' 장윤정, 13세 박성온 극찬 "나도 못 부를 노래. 타고난 감각有"
  • 승인 2023.03.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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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캡처

장윤정이 박성온에 대해 극찬했다.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톱7 결정전 '작곡가 신곡미션'에서는 박성온이 류선우 작곡가의 '사공'이라는 곡을 받아 경연을 펼쳤다. 

그는 1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호소력 짙고 감성 깊은 무대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연예인 마스터군단 장윤정은 "진짜 어려운 곡이야. 우리더러 부르라고 해도 못해"라고 혀를 내둘렀다.

장윤정은 "신곡을 다 듣고 나서 작곡가들이 문제를 냈다고 생각하는데 그 퀴즈를 가수가 풀어야하는 거다. 오늘 성온이 무대는 퀴즈를 아주 잘 풀어낸 것 같아서 노래에 대한 타고난 감각이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발전을 할 수 있는 훌륭한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마음속으로 화가 좀 났다. 너무 노래를 잘해서 '어떻게 노래를 저렇게 잘할까?' 생각되고 감정 전달을 하는 부분이나 호흡 처리나 다양한 기교를 감각적으로 하는 거 같다. 긴장한 느낌이 더 성숙하게 느껴졌다. 멋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성온은 최고점수 99점 최저점수 86점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