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유닛 결성…도영-재현-정우 '도재정' 상반기 데뷔
NCT 유닛 결성…도영-재현-정우 '도재정' 상반기 데뷔
  • 승인 2023.03.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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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T SNS 캡처
사진=NCT SNS 캡처

그룹 NCT 첫 유닛 도재정(도영, 재현, 정우)가 상반기 데뷔를 결정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 등을 통해 "NCT 도영, 재현, 정우가 첫 유닛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도재정의 앨범은 상반기 중 발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NCT는 NCT U라는 이름 하에 멤버 구성을 자유롭게 바꿔가는 형식으로 유닛 활동을 펼쳐왔으나, 멤버가 고정된 정식 유닛은 도재정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NCT 127 콘서트 무대에서 미발매곡 '후유증'을 최초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같은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NCT 127은 최근 리패키지를 포함한 정규 4집과 누적 음반 판매랑 320만장을 돌파하며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