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흰손기번 출산, 국제협약 보호 동물…서울동물원 경사
희귀 흰손기번 출산, 국제협약 보호 동물…서울동물원 경사
  • 승인 2011.11.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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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흰손기번 출산 ⓒ SBS 방송 화면 캡처

[SSTV | 최규철 인턴기자] 서울동물원이 멸종위기 1급인 희귀동물 ‘흰손기번’ 출산으로 경사를 맞았다.

서울동물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동물원에서 태어난 동물은 총 57종 222마리로서 이중 천연기념물은 4종 44머리, 국제협약으로 보호받고 있는 희귀동물(CITES)은 20종 61마리다.

특히 이번에 국제협약 희귀동물 흰손기번도 출산에 성공했다. 희귀동물 흰손기번 외에도 슬로우리스원숭이, 다람쥐원숭이, 사막여우, 목도리팩커리, 백두산호랑이도 출산에 성공했다.

서울동물원에서 출산된 희귀동물 흰손기번은 얼굴에 흰 테두리가 있으며 털색은 어두운 갈색, 검정색이다. 몸무게 5.5~5.6kg로 손과 발은 적황색의 털이 난다.

한편, 서울동물원에서는 희귀동물 흰손기번 외에도 국내 천연기념물 두루미, 반달가슴곰, 원앙이, 수달 등도 출산의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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