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 ‘레전드’가 한 눈에 ‘쏘옥~’
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 ‘레전드’가 한 눈에 ‘쏘옥~’
  • 승인 2011.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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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 ⓒ 엠넷

[SSTV l 이금준 기자] 90년대 댄스가수들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맥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의 ‘문나이트90’ 제작진 측은 현진영, 듀스, 클론,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등 유명 댄스 가수들의 관계를 깨알같이 정리한 ‘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를 공개했다.

‘문나이트90’ 제작진 측은 이 ‘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와 관련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구성해 보여주는 프로그램 특성상 방대한 양의 자료 수집을 하던 차에 자연스럽게 정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를 살펴보면 현진영의 백댄서팀인 와와의 멤버들이 가장 눈에 띈다. 고등학교 친구 사이였던 구준엽과 강원래가 와와 1기, 이현도와 김성재가 와와 2기, 지누션의 션이 와와 3기 출신이다.

이후 구준엽은 이탁과 함께 탁2준2를 결성해 잠시 활동하다 강원래와 클론을 결성한다. 당시 현진영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박진영에게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주선해 준 사람도 다름 아닌 구준엽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다.

또한 ‘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를 통해 이태원 댄스계를 양분하고 있던 이주노와 양현석은 박남정의 백댄서팀 프렌즈로 활동했으며 이주노, 김완선, 박철우는 인순이와 리듬터치 출신이라는 사실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90년대 댄스가수 인맥도’에는 박진영과 강원래가 김건모의 백댄서로 활동한 사실, 박진영이 김건모의 대학 후배인 박미경과 그룹을 결성하려다 실패한 일, DJ DOC와 유승준을 발굴한 것이 철이와 미애의 신철이라는 점 등도 정리돼 있다.

한편, ‘문나이트90’은 90년대 전설적인 댄스 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구성해 보여주는 픽션 드라마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선배 가수들의 행적을 재연해서 보여준다.

오는 17일 밤 11시 방송 4화 룰라 편에서는 쥬얼리 김은정(김지현 역), 하주연(채리나 역)과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신정환 역), 하민우(고영욱 역), 정희철(이상민 역)이 출연한다.

앞서 1화 현진영 편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2화 클론편에서는 엠블랙의 승호(강원래 역)와 천둥(구준엽 역), 3화 듀스편에서는 샤이니의 키(이현도 역)와 태민(김성재 역)이 선배 가수들의 과거 모습을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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