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음주운전?…소속사 측은 "모르는 일"
남태현 음주운전?…소속사 측은 "모르는 일"
  • 승인 2023.03.08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는 "모르는 일"이라는 밝혔다.

8일 SBS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남 한 도로변에서 차를 주차한 상태에서 문을 열다 옆을 지나던 택시를 충격했고 이후 20m가량을 운전했다. 

사고로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남태현의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 등을 통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남태현은 그룹 위너 출신으로, 탈퇴 후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