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캐스팅,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광기 어린 여자 그린다
전소민 캐스팅,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광기 어린 여자 그린다
  • 승인 2023.03.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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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시크릿이엔티, 에이스팩토리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시크릿이엔티, 에이스팩토리 제공

배우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 등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 캐스팅 됐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신승호)가 13년 전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고해를 받은 뒤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 딜레마에 빠지며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환혼’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 ‘D.P.’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승호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고뇌에 휩싸이며 사건을 추적하는 젊은 신부 도운 역을 맡았다. 

‘멜로가 체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의 한지은은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충무로 대표 개성파 배우 박명훈은 기괴하고 폭력적인 무당 광운 역으로 변신한다. 

전소민은 사이비에 빠진 광기 어린 여자 수연 역에 캐스팅 됐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더블패티’ 백승환 감독이 연출한다. 백승환 감독은 영화 ‘첫잔처럼’으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감독상, 서울웹페스트 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