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가장 많이 한 실수, ‘시간 조절 실패’가 1위 차지
수능 가장 많이 한 실수, ‘시간 조절 실패’가 1위 차지
  • 승인 2011.11.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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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치고 있는 수험생 ⓒ SBS 뉴스

[SSTV l 최규철 인턴기자] 학생들이 수능에서 가장 많이 한 실수가 시간 조절 실패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수능에서 가장 많이 한 실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29.0%가 ‘시간 조절 실패’를 꼽았다.

이어 ‘수능에서 가장 많이 한 실수’로는 ‘쉬운 문제, 안 틀리던 문제를 틀리는 문제 풀이 실수’가 2위에 올랐으며, ‘컨디션 조절 실패’가 3위에 올랐다.

또한 ‘수능에서 가장 많이 한 실수’ 외에 실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과목으로 ‘언어 영역’이 꼽혔다. 이어 외국어 영역, 사회/과학 탐구 영역이 뒤를 이었다.

수능 당일 가장 많이 한 실수가 딱히 없었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수능 전날 가장 중요하게 해야할 일’로 ‘숙면 취하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수능에서 가장 많이 한 실수’에 대해서 “과거 기억이 새록새록”, “한 번 실수하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다음을 기약하시길”, “수험생들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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