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 경향ⓒYTN 뉴스 캡쳐

[SSTV l 최규철 인턴 기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출제 경향이 발표됐다.

이흥수 출제위원장은 10일 오전 수능 출제 경향에 대해 "올해 수능시험은 쉽게 출제하고 난이도를 안배해 각 영역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흥수 위원장은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내용의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며"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도록 했다"고 수능 출제 경향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이미 출제된 문항이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인 내용은 문항형태와 접근 방식을 수정해서 출제했다"며 "각 문항의 배점은 교육과정 상의 중요도, 사고수준, 문항난이도 , 문항별 소요시간을 고려하여 차등 배점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능 출제 경향을 발표한 이흥수 위원장은 "EBS 연계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EBS 교재 내용을 70% 반영했으며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고 출제했다"고 전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