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전속계약 만료…FA시장 대어 나왔다
배우 지창욱 전속계약 만료…FA시장 대어 나왔다
  • 승인 2023.03.0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창욱이 FA시장(free agent·자유 전속계약)에 나온다.

7일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새로운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지창욱은 지난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해 KBS 2TV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KBS 1TV ‘웃어라 동해야’로 인기를 얻었다. 영화 ‘조작된 도시’와 드라마 ‘무사 백동수’, ‘총각네 야채가게’로 주연을 맡아 열연하며 아시아 한류 스타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편의점 샛별이’, ‘안나라수마나라’ 등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창욱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화 ‘리볼버’ 주연으로도 물망에 올라 있는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