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이게 바로 신혼생활…"일어나 우리 아기"
오나미♥박민, 이게 바로 신혼생활…"일어나 우리 아기"
  • 승인 2023.03.0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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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오나미-박민 부부가 사랑 넘치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보내는 오나미, 박민 부부 모습이 펼쳐졌다. 

오나미는 연애 시절과 현재의 달라진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아기가 됐어요"라고 답했다. 혼자서 끼니를 해결했던 게 익숙했던 연애 시절과 달리 지금은 남편이 밥을 잘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집안일을 포함한 모든 일을 해주어서 좋다는 의미. 

이날 방송에서는 오나미와 박민이 침대에 함께 누워있는 아침 일상이 소개됐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본 규현은 "되게 착 달라붙어 계신다"라고 했다. 오나미는 "원래 달라붙어서 자는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 김지선은 "그래도 옷은 입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알람이 울리자 박민, 오나미는 잠에서 깼다. 오나미는 박민의 귀를 만지며 "몇 시냐"라고 물었다. 박민은 "여섯시 반"이라고 답했다. 규현은 감탄하며 "이게 신혼이구나"라고 했다. 

이후 오나미가 일어나지 못하자 박민은 뽀뽀 세례를 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나미는 "항상 잘 챙겨주니까 저도 모르게 아기가 되는 것 같다"라고 했다. 박민은 오나미를 안아 욕실로 향했다. 박나래는 "신혼 때는 자기가 못 걷느냐"라고 했고, 박민은 "다 그러지 않으냐"라며 웃었다.

욕실에 도착하자 박민은 오나미에게 "준비하고 나와"라고 했다. 그러더니 박민은 "같이 해? 도와줘?"라고 했다. 규현은 "왜냐면 화장실에 카메라가 없거든요"라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