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여배우의 광고 촬영 전 관리 Vlogㅣ관리 루틴ㅣ피부 관리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채정안은 "특별한 날이다. 이틀 후면 중요한 광고 촬영이 있다. 오늘은 특별히 관리를 하고 싶어서 부지런하게 움직이려고 한다. 사진발 잘 받기 위해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먼저 양치를 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뜨거운 물 말고 꼭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소량의 소금을 타서 먹으면 독소 배출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콜라겐을 먹는다. 2~3년째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매일 챙겨 먹는 성실함이 있으면 배신하지 않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채정안은 "나이 들수록 느끼는 거는 머릿결이랑 피부인데 탄력, 보습이 떨어진다고 느끼면 이미 맛이 가기 시작한 거다. 이전에 안티에이징이 강력했다면 요즘은 슬로우에이징이 대세다. 남들 챙겨 먹는 거 구경만 하지 말고 챙겨 먹어라"고 권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항상 1일 1팩을 한다. 외출하기 전에 항상 팩을 한다. 그래서 에피소드가 있는데 현장에서 광녀로 유명하다. 드라마 찍을 때 얼찍이 있는데 아무리 찍어도 광이 안 없어진다. 그래서 얼찍을 못 찍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