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상소감 뭐길래?…'파친코'로 美 접수 "시즌2 기대해달라"
이민호 수상소감 뭐길래?…'파친코'로 美 접수 "시즌2 기대해달라"
  • 승인 2023.03.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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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TV+,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캡처
사진=애플TV+,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캡처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가 미국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8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파친코' 팀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출연진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앙상블 캐스트' 상을 수상했다.

주연 배우 이민호 씨는 이날 영상을 통해 동료 배우 윤여정 씨, 김민하 씨, 진하 씨 등과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 씨는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준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캐나다에서 '파친코 시즌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시즌2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