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격표시제, SKT 12월부터 조기 시행 '공짜폰 없어진다'
휴대폰 가격표시제, SKT 12월부터 조기 시행 '공짜폰 없어진다'
  • 승인 2011.10.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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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황예린 기자] SK텔레콤이 12월 1일부터 휴대폰 가격표시제를 시행한다.

30일 SK텔레콤은 ‘휴대폰 가격표시제’를 국내 통신사중 가장 먼저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가격표시제’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해 온 제도로서 소비자들이 휴대폰 가격을 정확히 알고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지식경제부는 이 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하도록 할 예정이었지만, SK텔레콤은 1개월 앞당겨 실시, 국내 통신사 중 ‘휴대폰 가격표시제’가 가장 먼저 시행된다.

SK텔레콤 측은 “휴대폰 가격표시제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할부 할인을 최종 구매가격에 포함하지 않고 철저하게 휴대폰 자체 가격만을 표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대폰 가격표시제를 시행하면서 고객들이 기존 보다 훨씬 쉽게 본인에게 맞는 할인프로그램을 선택해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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