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얼굴 부상을 당했다.

제니는 3일 오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괜히 놀랄까봐 먼저 글을 올린다”며 얼굴 부상 소식을 알렸다. 

제니는 “잠깐 쉬는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먹고 잘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적었다.

제니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제니는 오는 6월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진행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