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3월 7일 개최..KPGA·KLPGA 선수 출전
골프존,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3월 7일 개최..KPGA·KLPGA 선수 출전
  • 승인 2023.03.01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존은 오는 3월 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총 8명의 남녀 1부 투어 선수들의 짜릿한 스크린골프 대결을 볼 수 있는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경기는 남녀 2인 1팀으로 개인 매치와 포섬 플레이를 번갈아가며 1일 2라운드로 진행되며, 골프존카운티 오라 EAST/WEST 코스로 치러진다. 

3번 홀, 8~9번 홀, 12번 홀, 17~18번 홀은 개인 플레이로, 그외 홀은 포섬 플레이로 진행 예정이며 챔피언 티박스를 적용한다. 

1라운드를 거쳐 총 4개의 팀 중 상위 두 팀이 결승전을 펼치고 3, 4위 팀은 순위 경쟁에 나선다.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다.  

특히 이번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1부 투어 선수들이 출격해 골프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선수로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두며 영건으로 떠오른 이재경과 KPGA 통산 3승을 거둔 김한별, 국가대표 출신인 박준홍, 지난해 5월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슈퍼 루키 장희민이 참가한다. 

여자 선수로는 통산 1승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대표 출신의 장타자 인주연,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약한 바 있는 이주미, 지난해 10월 KLPGA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유효주, 화끈한 장타로 비거리 퀸으로 자리 잡은 문정민이 출사표를 던졌다.

'골든블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골프존이 주최하고 골든블루가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골든블루는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소속 선수가 우승 시 우승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액수를 추가로 마련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골프와 기부를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