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도서관은 지난 2월 23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책 읽는 고창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비법’ 수료자를 대상으로 ‘고창군 행복지식서평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일 전했다. 

행복지식서평단의 구성원은 모두 책과 함께 행복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16일까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김을호 회장과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서평에 대한 개념과 서평쓰기를 실습하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글쓰기 비법’ 강좌를 수료했다.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1월부터 운영된 글쓰기 강의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서평단 활동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한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