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파격적인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28일 자신의 SNS에 '전설적인 브랜드 캘빈클라인과 작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를 입고 파격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각상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근육과 놀라운 프로포션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해당 게시물을 본 황희찬은 '찐친'답게 구토하는 이모티콘 3개를 붙이는 장난을 쳤고, 함께 토트넘에서 뛰었던 세르히오 레길론도 'No word'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팬들도 '캘빈클라인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네', '이걸 내가 공짜로 봐도 되는 것인가', '섹시하다', '내 여자친구가 이 사진을 보지 않기를', '빨리 바지 입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켈빈클라인은 지난해 8월 아시아선수 최초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앰버서더로 임명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