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가 아스트로를 탈퇴한다.

28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팬카페 공지를 통해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했던 라키가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라키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신 많은 팬분들게도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라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아스트로 활동에 대해서는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되며,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간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