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어린이집 화재, 5세 男 ‘중태’…7500여만 원 피해 추산
구미 어린이집 화재, 5세 男 ‘중태’…7500여만 원 피해 추산
  • 승인 2011.10.1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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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화재(제주)ⓒ YTN 뉴스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구미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17일 오전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해 5세의 남자 어린이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구평동 4층짜리 규모의 H어린이집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이 다치고 2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특히 이번 구미시 구평동 H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화재는 소방서 추산 7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구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구미 H어린이집 화재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제주시 삼도동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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