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2억 복권 당첨 커플, 지인들에 ‘18억 쏜다’ 화제
1842억 복권 당첨 커플, 지인들에 ‘18억 쏜다’ 화제
  • 승인 2011.10.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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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억 복권 당첨 커플ⓒ 미러 홈페이지 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영국에서 1842억 복권 당첨자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3일(한국시각) 공장 노동자 데이브 도우스와 동거녀 안젤라 도우스가 지난 8일 유로밀리언 복권 1등에 당첨돼 무려 1억 100만파운드(한화 약 1842억원)를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브 도우스와 안젤라 도우스 커플은 영국 위벡에서 방이 하나 딸린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이들이 이번에 당첨된 1842억 복권은 영국에서는 역대 3번째로 많은 액수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 복권이 태어나서 3번째로 구입한 것이며 가족과 친구 15-20명의 리스트를 작성해 100만파운드(한화 약 18억원)씩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젤라도우스는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던 영국심장재단(British Heart Foundation)에도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1842억 복권에 당첨된 데이브 도우스와 안젤라 도우스 커플은 당첨금으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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