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연속 우승..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대회
윤재인, 연속 우승..골프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대회
  • 승인 2023.02.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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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결선 시상식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왼쪽부터), 우승자 윤재인,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지난 25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결선 시상식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왼쪽부터), 우승자 윤재인,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윤재인 선수가 골프존의 GTOUR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은 지난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2차 대회 결선에서 윤재인이 최종 합계 23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1차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26일 전했다. 

윤재인은 2라운드 14번 홀부터 5개 홀에서만 연속 4개의 버디와 이글로 6타를 줄여내며 GTOUR 2차 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수와 김홍택은 19언더파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상금왕 이성훈은 1라운드 내내 누구도 막지 못할 플레이로 쾌속 질주를 해 우승의 기대감을 안았지만, 2라운드 12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로 선두를 내주며 아쉽게 최종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자 윤재인은 “지난 대회때 다승의 선수를 목표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연속으로 이번 대회에서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