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택시 운항 시작, 울산-제주 ‘하늘길’ 문 열렸다
에어택시 운항 시작, 울산-제주 ‘하늘길’ 문 열렸다
  • 승인 2011.10.01 1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택시를 운영하는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 ⓒ 홈페이지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울산과 제주, 그리고 양양을 잇는 ‘에어택시’가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의 19인승 소형항공기 메트로 23기종은 1일 오전 8시30분 승객 16명을 싣고 울산공항을 출발하며 ‘에어택시’ 운항 시작을 알렸다. 당시 이날 에어택시는 승객 19명이 예약을 했으나 ‘에어택시’ 운항 시작 전날 3명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택시’를 운영하는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은 이날부터 매일 울산에서 제주까지 하루 2회 왕복 운행하며 울산에서 양양까지도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운임은 제주노선이 평일 8만7천 원, 주말 9만4천 원이며 양양노선은 평일과 주말 모두 10만2천200원이다.

특히 이날 한 달간은 이용 고객을 위한 기념 할인 서비스가 실시된다. 현재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은 ‘에어택시’의 운항 시작을 기념해 양양노선을 10월 한 달 동안 8만5천200원에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