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다트 천재, 어린나이에 놀라운 실력 “세계 제패할 것”
3세 다트 천재, 어린나이에 놀라운 실력 “세계 제패할 것”
  • 승인 2011.09.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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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다트 천재 ⓒ 해당 유투브 영상 캡처

[SSTV | 조성욱 기자] 영국에 3세 다트 천재가 등장해 화제다.

28일 영국 매체 미러 등 외신들은 영국 서머싯 톤턴딘 지역에서 3세 다트 천재 카인 루터(3)를 보도했다.

현재 조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3세 다트 천재 카인 루터는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놀라운 다트 실력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카인은 다트 선수들을 양성하는 스티븐 브라운 다트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보통 영국 다트 아카데미 입학 기준이 8살 이상이어야 하지만 카인은 다트 전문 선수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어린 나이에도 입학에 성공하게 된 것.

카인이 처음 다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살 때 할아버지 에이드리안(51)에게 받은 자석 다트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안 좋아 정기 검진을 받아야 했던 카인을 안타깝게 여긴 할아버지의 자석 다트 선물로 지금의 다트 천재로 불리게 됐다.

현재 다트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카인은 매일 유아원을 다녀오는 시간 외에도 하루 최소 3시간씩 다트 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1m 정도의 작은 키에도 불구 성인 기준의 다트 클럽에서 다트를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다트 선수 스티븐은 카인의 다트 실력에 대해 “세계를 제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처음 카인의 실력을 보고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성인 거리에서 꽤 정확하게 던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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