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하보도 돌진 ‘충격’, “운전자 횡설수설” 경찰 ‘황당’
택시 지하보도 돌진 ‘충격’, “운전자 횡설수설” 경찰 ‘황당’
  • 승인 2011.09.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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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지하보도 돌진ⓒMBC뉴스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택시가 지하보도로 돌진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9일 새벽 5시50분경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로사거리 지하보도에 택시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지하보도로 돌진한 택시의 운전자 문모씨는 차량 운행이 금지된 광화문 지하광장으로 진입해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 측정 결과 그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언론보도를 통해 “문씨가 횡설수설하고 있어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으며 “일단 폐쇄회로 TV 영상을 확인해 봐야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하보도로 돌진한 택시 운전자 문모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범칙금을 물릴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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