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가스 폭발, 지나던 행인까지… 3명 ‘화상 피해’
황학동 가스 폭발, 지나던 행인까지… 3명 ‘화상 피해’
  • 승인 2011.09.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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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화재 현장 ⓒ YTN 방송화면 캡쳐(김인옥 시청자 제공)

[SSTV l 이금준 기자] 황학동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15분 경 서울 중구 황학동 공구상가 1층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보이는 불이 났다. 황학동 가스 폭발 사고로 인해 해당 가게 주인 최 모 씨와 지나던 행인 이 모 씨 등 총 3명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학동 가스 폭발 사고는 발생 후 약 30분 만에 진화 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황학동 가스 폭발 사고로 인해 상가 건물의 절반, 기계 및 집기류 손실 등 약 1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번 황학동 가스 폭발 사고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자의 “산소를 작은 통으로 옮기던 중 불꽃과 폭발음이 나며 불이 붙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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