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넘은 과자들, 해태 영양갱 ‘최고령’ 국민 과자
환갑 넘은 과자들, 해태 영양갱 ‘최고령’ 국민 과자
  • 승인 2011.09.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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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 영양갱

[SSTV l 신영은 기자] 우리나라에서 환갑이 넘은 과자들은 뭐가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오랫동안 공산품으로 판매된 과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람 나이로 치면 환갑 넘은 과자들 역시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 공산품으로 판매된 과자는 바로 1945년에 탄생한 해태 영양갱이다. 나이로 따지자면 만 66세로 환갑을 넘은 과자들 중 가장 오래됐다. 특히 영양갱은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탕은 해태 캬라멜이다. 1946년생인 캬라멜 역시 환갑을 넘은 과자들 중 하나다. 지금은 1979년 태어난 오리온 밀크캬라멜이 캬라멜 과자의 계보를 잇고 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에 태어났다. 초코파이는 유명한 MC송과 情마테킹으로 인지도를 크게 굳혔으며 지금은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돼 자그마치 140억개가 팔리는 등 세계적인 과자가 됐다.

아울러 ‘손이가요 손이가~’라는 국민 CM송으로 유명한 농심 새우깡은 1971년에 탄생했다. 새우깡은 55억 봉지를 팔며 봉지만으로 지구 둘레를 34바퀴를 넘게 돌 수 있는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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