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차장 폭발 ⓒ YTN 뉴스 캡쳐

[SSTV l 황예린 기자]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세차장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주유소의 기계식 세차장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폭발 사고로 세차장 이용객으로 보이는 2명과 직원 1명 등 3명이 숨졌고 또 다른 3명이 부상을 당해 수원에 있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 측은 이번 세차장 폭발 사고가 세차장 직원 숙소에서 LPG 가수가 새나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상자들과 부상자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폭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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