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티 헤드라인스’, 손흥민 위해 특별 제작된 축구화 공개…태극기‧찰칵 세리머니 그려져
‘푸티 헤드라인스’, 손흥민 위해 특별 제작된 축구화 공개…태극기‧찰칵 세리머니 그려져
  • 승인 2023.02.2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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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던 도슨 인스타그램
사진=조던 도슨 인스타그램

 

손흥민(31·토트넘)이 태극기와 ‘찰칵 세리머니’가 그려진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뛴다.

22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축구용품 전문사이트 ‘푸티 헤드라인스’는 21일 손흥민을 위해 특별 제작된 축구화를 공개했다.

연두색 축구화 오른쪽에는 태극기가, 왼쪽에는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가 그려져 있다.

영국 아티스트 조던 도슨이 직접 그렸다.

도슨은 2021년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스포츠용품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축구화에 그림을 그려 왔다.

지금까지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마운트(첼시),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에게 직접 그림을 그린 축구화를 선물했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성능과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축구화 바깥쪽에만 그림이 그려졌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 첼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안방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이날 이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