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곱새, 소문의맛집 52년 전통 조방낙지
부산 낙곱새, 소문의맛집 52년 전통 조방낙지
  • 승인 2023.02.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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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부산 52년 전통 낙곱새가 소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52년 전통 부산 낙곱새가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낙지, 곱창, 새우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는 낙곱새. 부산 하면 낙곱새라는 시민들의 말에서 원조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토박이들의 도움으로 찾아간 식당 안은 이미 만석을 이루고 있었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맛을 자랑한다는 이곳 낙곱새는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 만점이었다. 부산 아니면 못 먹는다는 낙곱새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우선 웨이팅은 기본, 낙곱새의 진짜 맛을 보려면 기다리는 게 기본이라는 사람들. 드디어 입장한 식당에서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낙곱새를 마주할 수 있었다. 김구라, 부추를 넣고 밥과 함께 비벼먹어야 제맛이라는 게 토박이의 설명이었다.

배운대로 크게 한입 먹는 순간 무아지경으로 빠져드는 낙곱새는 해산물의 시원함, 곱창의 갈침맛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