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학폭 피해 청소년 후원에 1억원 기부 “아픔 겪는 청소년 없길"
김희철, 학폭 피해 청소년 후원에 1억원 기부 “아픔 겪는 청소년 없길"
  • 승인 2023.02.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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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규 11집 Vol.2 ‘The Road Celebration’ 티저 이미지
사진=슈퍼주니어 정규 11집 Vol.2 ‘The Road Celebration’ 티저 이미지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지난 16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며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푸른나무재단 김경성 이사장은 “청소년 비폭력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희철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국제사회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과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으며, 최근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