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리즈, 장원영, 이서)가 아시아 5개국에서 팬콘을 개최하며 다이브(공식 팬덤명)와 만난다.

2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일본 도쿄부터 태국 방콕까지 순회하며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팬콘을 개최한다. 

'더 프롬 퀸즈'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미 티켓이 오픈된 도쿄와 고베 공연의 경우 8회 차 공연이 전석 매진된 상태다.

서울과 도쿄에서의 열기를 잇고 글로벌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브는 '더 프롬 퀸즈'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오는 23일과 24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개최되는 '더 프롬 퀸즈'가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면서, 다른 아시아권 국가의 공연에서도 뜨거운 티켓 파워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오는 6월 17일에는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로세움(SMART ARANETA COLISEUM)', 6월 24일에는 타이베이의 '뉴 타이베이 시티 익스비션 홀(NEW TAIPEI CITY EXHIBITION HALL)'에서 팬콘을 개최한다. 6월 30일에는 싱가포르의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에서 공연을 실시하며, 7월 8일 방콕의 '썬더 돔(THUNDER DOME)' 공연을 마지막으로 모든 아시아 투어 일정이 마무리된다.

앞서 아이브는 서울 공연에서 아이브의 미공개 신곡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이들이 다른 아시아 투어에서도 또 어떤 특별한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관중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더 프롬 퀸즈' 아시아 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브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정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