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해명 네티즌 질타, “재미도 좋지만 경솔한 발언 삼가”
고영욱 해명 네티즌 질타, “재미도 좋지만 경솔한 발언 삼가”
  • 승인 2011.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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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고영욱 ⓒ MBC방송캡쳐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방송인 고영욱이 김준희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고영욱은 지난 17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과거 김준희에게 호감이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김준희 역시 “고영욱의 관심을 알고 있었다”고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세바퀴’ 출연진은 고영욱에게 “지금이라도 고백하라”고 부추겼고 급기야 고영욱은 김준희에게 “널 좋아해. 재혼하자”며 폭탄 발언을 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배우 신현준은 지난 18일 고영욱의 트위터에 “또 조용히 주접 떠셨네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고영욱은 “네. 주접 좀 떨었어요. 준희랑은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라는 글로 김준희와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김준희 역시 고영욱의 트위터에 “그 입을 틀어막기에는 자리가 너무 멀었다”면서 고영욱의 장난 때문에 벌어진 일임을 밝혀 두 사람의 관계를 해명했다.

고영욱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고영욱 해명한 거 보고 솔직히 좀 실망. 재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런 발언은 경솔했던 듯”, “김준희 씨 좋은 분 만나 재혼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영욱은 “('세바퀴‘ MC인) 이휘재가 결혼 전 청담동에 있는 클럽을 굉장히 좋아했었다”며 이휘재의 과거를 폭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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