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꿀랍 발생, 남부지방 추석연휴 직·간접 영향 예상
태풍 꿀랍 발생, 남부지방 추석연휴 직·간접 영향 예상
  • 승인 2011.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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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꿀랍 ⓒ 기상청

[SSTV l 신영은 기자] 일본 해상에서 발생한 14호 태풍 꿀랍이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낮 12시경 발생한 태풍 꿀랍은 8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다. 태풍 꿀랍은 소형 태풍으로 북서쪽으로 이동중이다.

태풍 꿀랍의 중심기압은 1000hPa, 최대풍속은 18m/s으로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강풍반경은 150km이며, 시속 65km/h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태풍 꿀랍은 96시간 이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4호 태풍 꿀랍의 발생으로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해상까지 태풍이 진출해 제주도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7일 발생한 14호 태풍 꿀랍(KULAP)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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