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향기 무릎키스, 시청자 눈시울 붉혀 “슬픈 운명 애틋해”
여인의향기 무릎키스, 시청자 눈시울 붉혀 “슬픈 운명 애틋해”
  • 승인 2011.09.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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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무릎키스 ⓒ 에이스토리

[SSTV l 신영은 기자]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이 애절한 ‘눈물의 무릎 키스’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연출 박형기 l 극본 노지설)에서 이연재(김선아 분)와 강지욱(이동욱 분)은 눈물의 무릎키스를 선보였다.

이날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이연재와 강지욱은 라인투어 회식자리에서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이후 소문이 강지욱의 아버지 강회장(이정길 분) 귀에 들어가게 되고 강회장은 강지욱의 집에 찾아가 이연재와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이연재와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강회장에게 강지욱은 무릎을 꿇고 눈물의 애원을 했다. 하지만 완강한 강회장은 두 사람의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강지욱은 좌절하게 됐다.

무릎을 꿇고 있던 강지욱에게 이연재가 찾아왔고 연재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강지욱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얼굴을 쓰다듬어줬다. 두 사람을 서로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봤고 이내 두 사람은 애틋한 무릎 키스를 선보였다.

‘여인의 향기’ 무릎키스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슬픈 운명에 나도 눈물을 흘렸다”, “‘여인의 향기’에서 했던 키스 중에 가장 눈물 나는 키스신이었다”, “이제 눈물은 그만 흘리고 행복해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에서는 연재의 엄마가 연재가 암투병중인 사실을 알게 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SBS ‘여인의 향기’는 토, 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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