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가수다 벌칙자, ‘탈락’은 어디로… “더 이상 가수가 없다”
나도가수다 벌칙자, ‘탈락’은 어디로… “더 이상 가수가 없다”
  • 승인 2011.09.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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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수다' 출연진들 ⓒ MBC 방송화면 캡쳐

[SSTV l 이금준 기자] MBC ‘웃고 또 웃고’의 인기 코너 ‘나도 가수다’가 첫 벌칙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도 가수다’에서는 3일 방송을 통해 탈락자가 아닌 첫 벌칙자를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다(김세아)는 ‘나도 가수다’ 벌칙자와 관련 “더 이상 새로운 가수가 없다”라며 “당분간 새 가수가 준비될 때까지는 벌칙으로 덮어 두겠다”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 결과 ‘나도 가수다’ 최초 벌칙자로 선정된 사람은 바로 정재범(정성호 분)이었다. 그는 이날 벌칙으로 식초와 달걀, 생강을 즉석에서 갈아 만든 건강음료를 마시게 됐다. 정재범은 벌칙 음료에 대해 “우리 아기 기저귀 가는 줄 알았다”라고 표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도 가수다’ 최초 벌칙자 선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주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했었는데 드디어 소재가 떨어진 것인가”, “건강음료라는 새로운 벌칙도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얼마나 기발한 벌칙이 생길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벌칙자라는 새로운 룰이 생긴 이날 ‘나도 가수다’에서 이소다(김세아)는 ‘기억해줘’를, 방정현(정명옥)은 ‘나 가거든’을, 정재범과 조간우(추대엽)는 각각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과 ‘사랑했으므로’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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