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상어공포증 고백, 김구라 "진짜 무서운 걸 못봤구만"
존박 상어공포증 고백, 김구라 "진짜 무서운 걸 못봤구만"
  • 승인 2011.09.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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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이 상어공포증을 고백했다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기자] 가수 존박이 상어 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 2탄에는 가수 정재형, 이적, 존박이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정말 심한 상어공포증이 있다"고 대답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어 존박은 "상어의 사진만 봐도 몸이 굳고 움직일 수 없다"며 "어렸을 때 상어 꿈을 많이 꿨다. 바다에 혼자 있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고 상어 지느러미만 보이는 꿈이다"며 다소 황당한 상어 공포증이 생긴 이유를 설명해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존박의 상어 공포증이 생긴 이유를 들은 MC 김구라는 "진짜 무서운 것을 못 봤구만"이라고 응수해 출연진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MC 윤종신은 "결혼하면 상어를 이기는 존재가 나타난다. 상어는 비교도 안된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존박의 상어공포증 고백을 비롯해 출연진들의 재치있는 입담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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