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신혜인 결혼, ‘신 로미오와 줄리엣’ 오는 9월 화촉
박철우 신혜인 결혼, ‘신 로미오와 줄리엣’ 오는 9월 화촉
  • 승인 2011.08.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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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신혜인 ⓒ 삼성화재 프로배구단

[SSTV l 신영은 기자] 배구선수 박철우(26, 삼성화재)와 전 여자프로농구선수 신혜인(26)이 결혼식을 올린다.

박철우와 신혜인은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 5층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동호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박철우와 신혜인 결혼식의 주례자로 나선다. 특히 신부 신혜인의 아버지는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이다.

신혜인과 박철우는 2006년 한 스포츠클리닉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2009년 4월 박철우가 둘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철우는 현대캐피탈 소속으로 ‘신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불리기도 했다.

앞서 박철우는 소속팀을 통해 신혜인과의 결혼소식을 알리며 “예쁜 신부를 얻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신혜인과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철우 신혜인 커플은 결혼식 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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