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에스페로 컬래버, '천상의 하모니' 기대감↑...이승철 '서쪽하늘' 재해석(불후의 명곡)
김호중·에스페로 컬래버, '천상의 하모니' 기대감↑...이승철 '서쪽하늘' 재해석(불후의 명곡)
  • 승인 2023.02.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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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켓돌스튜디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가수 김호중과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역대급 컬레버레이션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오는 11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방송에서는 김호중과 에스페로(남형근, 허천수, 켄지, 임현진)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4일 방송한 1부 말미 등장한 짧은 분량의 예고편을 통해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웅장하면서도 강렬한 무대가 큰 인상을 남긴 터. 역대급 무대에 기대감이 쏠렸다.

특히 김호중과 에스페로는 조합 자체가 우승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김호중은 에스페로와 성악 선후배 사이로, 에스페로의 데뷔곡인 '엔드리스’(Endless)'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데뷔 콘서트, 김호중 콘서트에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나우(NOW.) '에스페로 윈터 로맨스 콘서트 위드 김호중'(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Kim Ho Joong) 스페셜 쇼에서도 에스페로와 김호중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였다. 

"결과보다 관객들의 평가"를 중요시한다는 에스페로와 김호중은 이날 이승철의 '서쪽 하늘'로 호흡을 맞춘다.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된 '서쪽 하늘'은 어떨지, 그간 뜨거운 반응을 이끈 이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