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결혼 소감 "무슨 말 해야 할 지 조심스러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이다인 결혼 소감 "무슨 말 해야 할 지 조심스러워, 행복하게 잘 살겠다"
  • 승인 2023.02.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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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다인 SNS
사진=이다인 SNS

배우 이다인(31)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의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이다인은 7일 스포티비뉴스와 나눈 통화에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공개 열애 1년 9개월만에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이승기는 SNS에 자필 편지로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다인 소속사도 같은 날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며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했다.

스포티비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다인은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조심스럽다"면서도 "많은 분들이 진짜 많이 축하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다인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을 촬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