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데뷔 28년만에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팬카페, SNS 채널을 통해 박은빈의 팬클럽 '빙고(BINGO)' 1기 모집 소식을 알렸다.

'빙고'는 박은빈(EUN-BIN)이 걷는 그 길을 함께 가는(GO)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박은빈과 한 줄씩 빙고를 채우는 친구이자, 동반자로 빙고를 완성하는 그날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팬들이 응모한 이름을 박은빈 씨가 직접 선정해 특별함을 더한다.

'빙고' 1기는 8일 오후 12시부터 내달 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모집한다. 가입 회원에게는 회원 카드 및 키트를 증정하고 공연 선예매 혜택, 한정 콘텐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박은빈의 웰컴 메시지 및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무엑터스는 "박은빈과 빙고가 특별한 추억을 쌓아 빙고를 채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박은빈의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