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식스 더 뮤지컬’ 캐스팅…하워드 役 “뮤지컬 첫 도전”
솔지, ‘식스 더 뮤지컬’ 캐스팅…하워드 役 “뮤지컬 첫 도전”
  • 승인 2023.02.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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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솔지 /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가수 솔지가 뮤지컬 ‘식스 더 뮤지컬’에 캐스팅 됐다.

헨리 8세의 여섯 부인들의 삶을 재구성한 '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 공연이 2019년 웨스트엔드, 2020년 브로드웨이에 이어 2023년 3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

'식스 더 뮤지컬'은 500년 전 튜더 왕가의 여섯 왕비를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해 관객들과 마주하게 한다.

실제로 여섯 명의 캐릭터들은 각각 현존하는 팝 스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여섯 왕비 중 가장 어리며 당대 여성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에서 영감을 얻은 다섯 번째 부인 ‘하워드’ 역은 김려원과 솔지가 맡았다.

특히 솔지는 '식스 더 뮤지컬'을 통해 데뷔 이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과연 솔지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식스 더 뮤지컬' 한국어 공연은 오는 3월 3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하며 이달 중 첫 티켓을 오픈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