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이수호, 혹평→호평 바꾸며 최약체전 1위 눈물 "더 열심히 할 것"
'불타는 트롯맨' 이수호, 혹평→호평 바꾸며 최약체전 1위 눈물 "더 열심히 할 것"
  • 승인 2023.02.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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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캡처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방송캡처

오룡이 나르샤 이수호가 최약체전에서 호평을 받고 당당히 3차 2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각 팀에서 최약체로 지목된 자들이 대결을 펼치는 본선 3차 2라운드 최약체전이 펼쳐졌다. 최약체전 1위는 30점, 2위 10점, 3위 0점을 획득하지만 4위는 -10점, 5위는 -30점을 감점 당한다.

1라운드 공동 3위 오룡이 나르샤(무룡, 김중연, 박민호, 이수호, 장동열)에서는 이수호가 최약체로 지목 당했다. 

그는 무대를 앞두고 제작진들에게 쓴소리를 들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수호는 남진의 '저리 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수호는 쏟아지는 연예인 대표단의 호평에 눈물을 흘리며 "형들과 준비 열심히 해서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연예인 대표단에 108점을 받아 뽕발라팀 신성(118점)에 10점 뒤졌지만 국민대표단에 무려 196점을 받아 본선 3차 2라운드 최약체전 1위에 등극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