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낮 최고 평년보다 높아 포근” 미세먼지…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 ‘나쁨’
[오늘의 날씨] 기상청 “낮 최고 평년보다 높아 포근” 미세먼지…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 ‘나쁨’
  • 승인 2023.02.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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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화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5도로 포근한 하루가 되겠다.

7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2~9도)보다 2~5도 내외로 높겠다.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날 것으로 예상돼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8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 축적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