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추진했었다…이적료 200억 제시
AT마드리드, 이강인 영입 추진했었다…이적료 200억 제시
  • 승인 2023.02.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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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이강인 /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

 

스페인 현지 언론이 이강인의 마드리드행 가능성을 주목했다.

지난 6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매체 아스는 6일(한국 시간) 마드리드 클럽들이 그 동안 3차례나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던 것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유스 시절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두 차례 제안을 받은 것과 함께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은 것을 언급했다.

아스는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마요르카에 1500만유로(약 203억 원)를 제시했지만 바이아웃 금액에는 미치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2000만유로(약 271억 원) 이상을 제시했다'며 '이강인은 마드리드행을 원했지만 마요르카가 협상을 거부했다.

마요르카의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의 잔류를 설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인은 멀지 않은 미래에 AT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다시 떠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강인은 겨울 이적 시장 기간 동안 AT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지난달 'AT마드리드는 이강인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AT마드리드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