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률 급락, 시청자도 강호동 ‘배신’
1박2일 시청률 급락, 시청자도 강호동 ‘배신’
  • 승인 2011.08.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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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SSTV

[SSTV l 유수경 인턴기자] 인기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시청률이 급락해 강호동의 하차 논란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5일, 일요일(14일)에 방송된 ‘1박2일’의 시청률을 18.4%로 발표했으며 이는 지난주 25.9%에 비해 무려 7.5%포인트가 급락한 수치다.

'1박2일'은 시청률이 급락한 반면,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하는 경쟁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는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오른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2.7%로 전주보다 1.2%포인트 올랐다.

강호동이 하차 의사를 밝힌 이후 ‘1박2일’의 시청률 급락과 함께 이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시청자에 대한 배려 없이 갑작스레 하차 의사를 밝힌 강호동에게 아쉬움을 나타내는 글이 연이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은 ‘1박2일’ 하차와 관련, 지난 12일 녹화에 앞서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결과가 나오면 바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으며 KBS 측은 “강호동이 없어도 '1박2일' 프로그램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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