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위한 ‘모내기클럽’ 첫방, 박명수 “이런 시대가 왔다”
탈모인 위한 ‘모내기클럽’ 첫방, 박명수 “이런 시대가 왔다”
  • 승인 2023.02.0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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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장도연 / 사진=MBN '모내기클럽' 방송 캡처
박명수, 장도연 / 사진=MBN '모내기클럽' 방송 캡처

 

MBN 예능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이 첫 방송됐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모내기클럽’에 출연한 방송인 박명수는 “이런 시대가 왔다. 이왕 빠지는 거 더 빠졌어야 했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MC 장도연은 “이미 충분히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여기 그런 이야기 예민한 분들 많다. 조심해주셔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또 다른 게스트 배우 김광규는 “나는 왜 이런 프로그램이 나한테 온 건지 궁금했다”라고 뻔뻔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 야구선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 가수 미노, 래퍼 정상수, 육중완 등탈모 게스트들도 출연했다.

서로 고민을 털어놓으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진 이들은 긍정적으로 마음을 갖기로 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모내기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